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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이틀째 600명대...잔여 백신은 어르신에 우선권 / YTN

2021-06-03 7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. 그리고 내일부터는 잔여 백신 예약이 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먼저 배정됩니다.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는데 특히 대구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,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 지금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잔여백신에 대해서 조금 방식이 달라집니다. 60세 이상에게는 방문이나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앱으로만 예약을 할 수 있게 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형평성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일단 방역 당국에서는 고령층 접종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, 이렇게 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의 마지막 대상을 어린이를 놓고 연구도 진행 중이고 임상도 진행 중인데요. 그 부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히 높습니다.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전 세계에서 지금 100개 나라 정도가 접종을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. 대개 형편이 좋지 않은 나라들. 이렇게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데 어린이에게 먼저 맞힌다는 것은 맞지 않다라는 그런 의견들이 나오거든요. 왜냐하면 코로나19의 특징이 나이가 많을수록 쉽게 걸리고 증상도 무겁습니다. 어린이들은 사실상 무증상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다면 한정된 백신물량의 효용성을 놓고 볼 때 잘사는 나라에서 어린이에게 먼저 접종하는 게 맞느냐. 아니면 정말 필요한 나라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게 맞느냐 이런 거거든요. 그러니까 어제 정부가 정했던 이런 잔여백신의 활용 방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.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백신 목표가 80% 정도로 잡혀 있는데 어제까지 예약된 것 보면 한 75% 정도 됐거든요. 그렇지만 하여튼 연세가 많은 분들은 한 분이라도 더 맞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그래서 잔여백신을 그런 방식으로 쓰겠다. 이게 약간 바뀐 거죠. 그 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다가. 그래서 쉽게 얘기하면 한 접종센터, 그러니까 병원에서, 센터가 아니고 위탁의료기관이겠죠, 아스트라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31008052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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